Cheong_A 자세히보기

그림 20

개인작 / 캐릭터 일러스트

세 번째 캐릭터 일러스트입니다. ('침전'의 습작) 캐릭터의 구체적인 설정은 아직 없지만 언젠가 그리게 될 '침전'의 주인공입니다. 처음으로 저의 성격을 반영한 캐릭터로 언젠가 제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시리즈를 그리고 싶었는데 점점 그 목표에 다가가고 있는 기분입니다. 그림 그리는 방식을 일러스트레이터 샬이 님처럼 해보았던 것이 이 그림의 요점이에요. 터치를 더 남기고 여러 브러시들을 섞어 써보고 구체 인형과 여러 일러스트들을 참고해가며 그렸습니다. ((물론 똑같이 따라 그리지 않았습니다. 이 일러스트는 부담 없이 휙휙 그렸던 것이라 말할 이야기들이 별로 없네요. 그러므로 아래부터는 제 생각들을 두서없이 말해보겠습니다. 여러 콘텐츠나 사람들과 대화할 때 사람들이 자신의 고독과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끄집..

그림 2021.03.22

개인작 / 캐릭터 일러스트

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던,, 더 사실적으로 그리고 싶은 부분들이 많은데 아직 부족하네요 다음 그림에서는 더 섬세하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질감도 더 줘보고 금속도 그려보고 구도를 바꿔보았어요 자꾸 푸른계열의 차가운 톤으로만 마무리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따듯한 톤으로! 그리고 싶은 색감은 판타지적이면서 표현은 살아있을것 같은 사실적인 느낌인데 아직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++ 클립스튜디오에서 작업하다가 다시 포토샵으로 바꿨는데 확실히 그림이 가벼워 보이지 않아서 좋네요 아직 툴이 어색하고 브러시 렉이 너무 심해서 애먹었네요..

그림 2021.03.15

개인작 - 나이아스 캐릭터일러스트

그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. 얼굴의 면과 사실감, 입체감에 집중하여 그렸습니다.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흐르는 물에 깃드는 나이아스 일러스트입니다. 모작과 크로키만 하다 보니 창작으로 그리는 것을 더 어려워하게 돼서 도전으로 그린 일러스트입니다. 크로키만 많이 한다고 상상을 구현하는 것이 쉬워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. 개인작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자료조사를 하고 연습하며 적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느꼈습니다. 처음 일러스트를 시작할 때는 선화로 할지 면화로 할지 그림의 진행방식은 어떻게 해야 나에게 맞는 방법인지 감이 안 잡혔는데 모작을 해보며 어떤 체계가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. 이번 일러스트는 초반 덩어리와 면을 빠르게 글레이징 방식으로 그려놓고 위에 색을 입..

그림 2021.02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