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화를 그릴 때는 지금 제 실력에서는 마음대로 색을 섞지 못하고 터치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이렇게 팬아트를 그리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:( ! 요즘에는 투명하고 맑은 채색법이 유행인 것 같아서 사진을 보고 얼굴 채색법을 바꿔 그려보았어요 역시 저는 터치감이 많은 게 좋은 거 같네요,, 원화 배우면서 저도 잘 몰랐던 그림 취향들을 확실하게 알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. 자신이 어떤 방향의 그림을 그리고 싶은지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네요! 지금은 기본기를 더 탄탄하게 잡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+ 상체 근육을 공부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100장을 채워가는 중이랍니다.. 하하 인체란 왜 어려운 걸까요! 내 몸인데..! 지금은 3장만 고치면 되지만 앞으로 팔근육 다리 근육 등등 배울게 많습니다 파이..